제3회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 예술 대회 성료
- 초등학생 128명 대회 참여, 수상작 20점 선정 -
□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이 “제3회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 예술 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어린이 예술대회”는 128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우리 농촌의 가을 풍경’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 또한, 10월 15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10월 2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 수상 부문은 대상 1명(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3명(국립농업박물관장상, 상금 30만원), 우수상 16명(국립농업박물관장상, 상금 10만원)이다.
○ 대상은 신풍초 3학년 권세준 학생의 ‘단풍잎 속 아름다운 우리 농촌’ 작품이 선정되었다. 권세준 학생은 “단풍잎이 물들 듯 풍요로운 모습으로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의 농촌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 또한,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앞에 전시되어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을 풍경을 선보인다.
○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어린이가 우리 농업·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것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한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예술을 통해 농업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자연스레 농업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