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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7

국립농업박물관-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수정일
2025.02.11
작성자
교류홍보팀
조회수
151
등록일
2025.02.11

국립농업박물관-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 축산 문화 확산 및 한우산업의 가치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우리 축산 문화의 전파와 한우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농(農)의 가치와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농업박물관과 한우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우리 축산 문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축산 관련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전하고자 체결한 것이다. 


□ 주요 협약 내용은 ▲축산(한우)의 역사·문화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보유자료 공유 및 사료(史料) 등 추가 발굴 모색, ▲관련 전시‧교육체험‧문화행사‧아카이브 등의 협업 사업 추진, ▲공동 학술조사‧연구 및 현안사업 추진 지원 등이다.


□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한우는 우리 민족의 식문화와 생활 속에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중요한 자산으로, 이를 연구하고 보전하는 일은 미래 세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축산 문화의 역사적 기록과 문화를 국민에게 전하는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는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한우농가의 땀과 노력, 그리고 한국의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문화유산”이라며, “한우의 역사를 기록하고 가치를 보존하는 것은 곧 한우농가를 지키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길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우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양 기관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한우 디지털 정보센터’ 구축을 위한 자원 공유를 시작으로 향후 농업과 축산의 가치를 알리는 다채로운 사업을 공동 발굴하여 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다져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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