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수원여자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 문화기관과 교육기관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

□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과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이난경)는 지난 8월 1일(금),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박물관과 수원여자대학교는 ▲공공문화 진흥, ▲지역인재 육성, ▲교육‧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협력하며 문화기관과 교육기관 간 모범 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 올해는 양 기관의 협력 사업으로 수원여자대학교 외국인 어학연수생 대상 박물관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또, 하반기에 운영하는 문화제 행사를 비롯한 문화축제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생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공공문화의 현장성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난경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 거점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하면서, “국립기관-교육기관 간 모범적인 산학 협력 사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국립농업박물관은 앞으로 수원여자대학교와 함께 문화와 교육이 상생 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함께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