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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 전라남도농업박물관과 첫 교류전시 다시 만나는 <탄수화물 연대기>

수정일
2026.03.27
작성자
교류홍보팀
조회수
54
등록일
2026.03.27

국립농업박물관, 전라남도농업박물관과 첫 교류전시

- 다시 만나는 <탄수화물 연대기> -


□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과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최병남)은 교류 전시 <탄수화물 연대기>를 오는 3월 27일(금)부터 7월 3일(금)까지 전라남도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이번 교류 전시는 지난해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선보인 기획 전시 <탄수화물 연대기>를 국립농업박물관과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의 소장유물로 재구성한 전시로, 두 박물관 간 전시 콘텐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 시는 △1부 탄수화물의 어제 △2부 탄수화물의 대명사들 △3부 탄수화물의 오늘과 내일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 전시의 시작인 프롤로그에서는 시대 변화와 식문화의 흐름을 영상으로 소개해 관람객이 전시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1부 ‘탄수화물의 어제’에서는 농경의 시작과 함께 우리 주식으로 자리잡은 보리·밀·옥수수의 역사를 살펴본다. 곡물이 인류의 생존을 어떻게 지탱해 왔는지를 조선시대 고서와 근현대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주요 유물로는 보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농사직설』, 조선시대 음식 조리법을 담은 『식미방』, 근대 식생활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 『조선 요리법』, 『새가정 요리선집』 등이 소개된다.


□ 2부 ‘탄수화물의 대명사들’에서는 광복 이후 보리·밀·옥수수가 우리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소개한다.


○ 한국전쟁 이후 도입된 원조 밀가루 포대, 1970년대 정부의 농업 기술 보급 정책을 보여주는『봄 보리 가꾸기』, 옥수수 알을 분리하는 탈립기 등 당시 생활과 정책, 식문화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가 전시된다.


□ 3부 ‘탄수화물의 오늘과 내일’에서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 곡물 인식과 식문화의 변화를 조명한다.


○ 보리는 건강식 곡물로, 밀은 다양한 식문화의 재료로, 옥수수는 간식이자 미래 식량 자원으로 자리 기까지의 과정을 영상과 자료로 살펴볼 수 있다.


□ 이와 함께 1970~80년대 인쇄물 콘셉트의 스탬프 체험과 낱말 퀴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국립농업박물관이 기획한 첫 교류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전라남도농업박물관과의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박물관과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농업의 가치를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시는 7월 3일(금)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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