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799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 <남겨진, 남겨질>

수정일
2024.02.05
작성자
전시기획팀1
조회수
766
등록일
2023.11.28

 <남겨진, 남겨질> Lasting Agricultural Heritage ㅇ전시기간: 2023. 12. 12.(화)-2024. 3. 3.(일) ㅇ전시장소: 국립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

<남겨진, 남겨질> Lasting Agricultural Heritage

ㅇ전시기간: 2023. 12. 12.(화)-2024. 3. 3.(일) 

ㅇ전시장소: 국립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

ㅇ관람시간: 화~일요일 10:00~18:00

ㅇ전 시 품: 제언사 관문, 돌챙이(석공) 작업 도구 등 기록 등 유물 및 사진·영상 자료 80여점

ㅇ관 람 료: 무료

ㅇ관련문의: 국립농업박물관 전시기획팀(031-324-0766)


ㅇ전시 개요

국립농업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수 세대에 걸쳐 완성된 농경 문화 산물을 조명하고,

우리 농업에 '남겨진' 이야기와 앞으로 '남겨질' 농업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획전 <남겨진, 남겨질>을 마련하였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불리한 환경에서도 농업을 지속하기 위해 지혜를 모았습니다.

농업은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 온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다가오는 삶 속에서도 가치있게 자리할 것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땅, 물, 바람의 조건을 이겨내고 농사를 지속 가능하게 한 세 가지의 유산을 소개합니다.

척박한 땅을 일구어 농업을 지속해 온 ‘청산도 구들장논’

비가 귀한 땅에서 농업을 일으켜 온 ‘의성 전통 수리 농업’

거센 바람을 걸러내어 농업을 지켜 온 ‘제주 밭담 농업’


그리고 농사에 불리한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적응하면서

전통 농업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보존·활용하여 농업을 이어온 사람들의 지혜와 숨결을 확인합니다.


농(農)의 가치와 문화를 전하는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이 

소중한 농업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내는 순간으로 남겨지길 바랍니다.



ㅇ세부 내용

이번 전시는 우리 곁에 농업이 자리매김하기까지 ‘남겨진’ 이야기를 통하여 농업의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촘촘히 담았습니다.


제1부 '도전의 시작'은 불리한 농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농기구를 개선하고 인공 시설을 축조하며 농업을 지속해 온 선조들의 땀과 지혜를 소개합니다. 

제2부 '땅, 물, 바람 그리고 사람'에서는 땅, 물, 바람의 조건을 이겨내고 오래도록 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한 국가중요농업유산과 이를 보전하고 활용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제3부 '공존의 시작'에서는 유산들의 아름다운 현재를 농사짓는 소리, 풀벌레 우는 소리, 물 흐르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함께 담아 영상으로 선보입니다.


찬란한 농업유산에 '남겨진' 이야기를 기억하고,

현재와 미래에 '남겨질' 농업의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전시 티저 영상: http://youtu.be/1I1gq5CvoLs?si=DLFOsxS6FObGIV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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