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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

우리 화훼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다

작성일
2026.06.09
수정일
2026.06.09
작성자
namuk_pr
조회수
112

우리 화훼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다

- 2026 국립농업박물관 소장품전 <손끝에서 핀 나날의 꽃> 개최 -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오는 6월 9일부터 10월 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6 국립농업박물관 소장품전 <손끝에서 핀 나날의 꽃>’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수집·보존해 온 소장유물로 선보이는 첫 기획 전시로, 자연의 꽃이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농업과 문화, 산업으로 확장된 과정을 서적, 도자기, 회화 등 115점의 유물을 통해 소개 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제1부 ‘가까이 머물다’에서는 조선시대 궁궐의 화훼 관리 관청인 ‘장원서(掌苑署)’의 기록과 함께, 꽃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했던 선조들의 정원 문화를 조명한다. 제2부 ‘울타리 안에서 피우다’에서는 일상 공간 속 화훼의 상징성과 활용을, 제3부 ‘손끝에서 피우다’에서는 화훼 문화의 대중화와 생활문화 산업 으로의 확장을 살펴본다. 또한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오래도록 기억 하도록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와의 협력으로 전시 기간 동안 매주 화사한 생화를 전시장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주요 전시품으로는 △장원서의 설치 배경과 관직 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경국대전(經國大典)』, △우리나라 최초의 원예서 「양화소록(養花小 錄)」이 수록된 『진산세고(晉山世稿)』, △꽃의 약학적 효능을 기록한 『동의보감(東醫寶鑑)』 등이 있다. 또한 △학문적 수양과 이상을 담은 『책가도8폭병풍(冊架圖八幅屛風)』, △민가로 널리 퍼진 꽃 향유 문화를 보여주는 ‘인두화조도10폭병풍(烙畵花鳥圖十幅屛風)’ 등을 통해 꽃이 지닌 문화적·농업적 의미와 삶 속 역할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번 전시와 연계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을 박물관 대회의실에서 2차례 개최한다. 6월 12일(금)에는 민화 전문가인 정병모 한국민화학교장이 ‘회화’를 주제로, 7월 10일(금)에는 문화유산 위원을 지낸 장경희 전 한서대학교 교수가 백자‧가구 등 ‘공예품’을 주 제로 진행한다. 


□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박물관 소장유물을 통해 우리 화훼 농업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라며, “유물에 담긴 선조들의 정성을 바라보며 일상 속 꽃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전시는 10월 5일(월)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www.namuk.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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