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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편집부

이곳저곳 기다림 한 움큼의
반가움이 열매를 맺고
들길 따라 논길 따라
들뜬 발걸음이 넘쳐나는
저마다의 가을

저마다의 가을이 오면

화창한 이른 아침,
국립농업박물관의 연못 앞에서
바라본 가을 풍경은
그야말로 황금물결로 넘실거리네요.

- 김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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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박물관에서
마주하는
가을에 물든 농작물.

- 한윤정

충남 보령에 계시는 부모님께 놀러 가서
텃밭에 자란 땅콩을 수확하고 왔습니다.
가족, 친지들과 나눠 먹는 재미로
힘든 줄 모른 채 심고 거두고 한답니다.

- 장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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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고향인
금산 추부에서 찍은 알밤 사진입니다.
올해도 이렇게 알찬
가을이 되길 소망합니다.

- 정인주

시골에서 감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 가을마다
하동대봉감을 따러 가요.
올해도 감 따다 말고 나무에 열린 홍시를
맛나게 먹어서 배가 기분 좋게 부르네요.

- 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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