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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1395
국립농업박물관, 휴관일에 특별한 초대
- 수정일
- 2025.08.12
- 작성자
- 교류홍보팀
- 조회수
- 196
- 등록일
- 2025.08.12
국립농업박물관, 휴관일에 특별한 초대
- 다문화가정 대상,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진행 -
□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지난 8월 11일(월), 박물관 정기 휴관일을 활용해 다문화가정 21명을 초청한 ‘함께하는 문화쉼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과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조용하고 쾌적한 휴관일에 박물관 공간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개방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참여 가족들은 해설사의 안내로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브로콜리, 파프리카, 보리 등을 다문화를 상징하는 채소를 활용한 ‘채소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과 추억을 함께했다.
□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지난 5월 박물관과 노조가 공동으로 추진한 ‘보리밥 키트 100인분 독거 어르신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이다. 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노사가 함께 준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박물관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시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