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특이민원 대응 훈련 실시

- 수원서부경찰서 서호지구대와 합동 훈련 -

□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관람객의 폭언이나 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하고,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월 29일 수원서부경찰서 서호 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박물관 직원과 서호지구대 경찰관 등이 참여하였으며, 훈련은 민원 상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기물 파손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 박물관 직원들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람객의 위법 행동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직원을 분리 조치하는 등 특이 민원에 대응하는 과정을 실제처럼 재현했다.

□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으로부터 관람객과 박물관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박물관 문화를 정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