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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를 장식하는 유물은 나무독입니다. 산간 지방에 거주했던 선조들은 장독을 구하기 힘든 척박한 환경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옛날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었던 나무독을 보면 자연에 순응하면서 지혜롭게 활용할 줄 알았던 선조의 지혜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겨울호를 장식하는 유물은 나무독입니다. 산간 지방에 거주했던 선조들은 장독을 구하기 힘든 척박한 환경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옛날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었던 나무독을 보면 자연에 순응하면서 지혜롭게 활용할 줄 알았던 선조의 지혜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통나무 속을 비워 만든
김치 저장소,
나무독
수확의 기쁨과 함께 겨울 준비가 한창이다. 197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수확 이후에는 초가 이엉잇기와 문풍지 작업, 그리고 김장이 제일 큰일이었지만, 지금은 이엉을 깔거나 문풍지를 바를 일이 없으니, 오롯이 김장하는 일만 남아 있다. 아직 우리 곁을 지키고 있는 김치의 매력은 무엇일까? 점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인기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스페인의 올리브유, 그리스 요구르트, 인도 렌틸콩, 일본의 낫토와 함께 세계 5대 건강 식품으로 선정된 김치는 무엇이 다른가?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
<남겨진, 남겨질>
농업은 전통적인 삶의 모습을 간직한 ‘유물’이 아니라, 현재에도 숨 쉬고 있는 ‘살아있는 유산’이다. 이번 기획전은 수 세대에 걸쳐 완성된 농경 문화 산물을 집중 조명한다. 농업에 ‘남겨진’ 이야기와 미래에 ‘남겨질’ 이야기를 기록과 유물, 영상 등을 통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박물관 돋우기
더욱 풍부하게 전해 듣는 박물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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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스케치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함께한, 함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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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1
통나무 속을 비워 만든 김치 저장소, 나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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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2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 <남겨진, 남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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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3
국립농업박물관 온라인 전시 <오! 곡穀, 오五곡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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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박물관
농박과 함께하는 식食나는 요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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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박물관에서는
농민의 목소리를 남기다
국가중요농업유산 현장 조사의 숨겨진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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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들
박물관 소식,
1~3월 박물관 일정,
무슨 용도일까요?
주위를 샅샅이 더듬어 살피면서 발견한 세상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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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풍경
공공미술과 함께 변화하는 농촌
대중을 위한 미술인 ‘공공미술’이 농촌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공미술프리즘이 지역의 묻힌 자원과 농촌의 가치를 발전시키는 일 역시 맞닿아 있다. 농촌과 공공미술이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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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온 편지
서유구의 『행포지』 서문에 담긴 농사의 중요성
위의 글은 한 농서農書 서문의 일부다. 『행포지杏蒲志』가 그 책이다. 저자는 풍석楓石 서유구徐有榘, 1764~1845. 그는 조선 최대의 실용백과사전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를 저술한 인물이다. 조선 최고의 농학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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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
체험 프로그램 참여
구운초등학교 선생님
아이들은 무엇이든 신기해하고 또 무엇에든 관심을 기울이며 즐기고 배운다.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이런 아이들에게 농農을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했다. 특히 구운초등학교와는 박물관 개관 때부터 모내기, 벼베기, 감자 캐기 등 아이들이 가까이서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나서 참여했던 구운초 선생님 두 분을 만났다. 새로운 경험과 마주한 아이들의 반응과 변화, 선생님들이 전하고 싶은 고마움과 바람 등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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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 텃밭
소복한 눈 이불을 뚫고 새파란 고개를 내미는 인류의 오랜 친구
이 작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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